[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엔저로 현대차가 하락세다. 중국 증시 상승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오르고 있지만 환율 민감도가 큰 자동차주 주가는 내리고 있다.
9일 오전 11시3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1.28% 내린 15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기아차는 1.48% 하락한 4만9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엔·원 환율은 전일 대비 8.39원(0.84%) 내린 989.28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차 매도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거래량은 30만여주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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