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18% 상승한 6146.1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1.61% 상승한 1만271.36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7% 오른 4598.26에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는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약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호한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존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은 0.4%로 발표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 0.3%를 상회하는 것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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