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디, 3대 진미를 계란 후라이에?…'충격'

지드래곤. 사진=JTBC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뱅의 지드래곤이 월드 클래스 냉장고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빅뱅의 태양과 지드래곤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의 냉장고를 살펴보던 MC와 셰프들은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송로버섯)이 나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셰프들은 트러플의 큰 크기와 좋은 향에 "이정도 품질은 구하기가 어렵다"며 놀라워했고, 지드래곤은 "파리에 갔는데 트러플 파는 가게에 들러 샀다, 평소 트러플을 좋아해서 후라이에 곁들여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 비싼 트러플을 후라이에 넣어 먹는다고?"라며 놀라워했고 지드래곤은 "외국 레스토랑에서 그렇게 먹더라"고 담담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또 다른 3대 진미인 푸아그라(거위 간), 캐비어(철갑상어 알)까지 공개해 셰프와 MC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