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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문자 기반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해 고객중심 경영을 펼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통합 VOC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 VOC 시스템’은 신한은행 내부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데이터와 SNS 등의 은행 외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텍스트(문자) 및 감성 분석을 하는 내용이다. 문자 기반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국내 금융권 최초다.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도입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게시판 및 콜센터 중심의 내부 불만 VOC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SNS 등의 빅데이터를 연계해 고객의 소리를 보다 신속하게 분석, 활용해 고객 만족을 높여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텍스트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된 고객의 니즈를 은행 정책 및 상품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궁극적으로 고객가치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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