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총감독 직접 강습 및 티볼 장비 지원 등 기부 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리아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7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롯데리아 찾아가는 야구교실’을 지난해 특수학교 추가 운영에 이어 올해도 특수교육기관을 찾아간다고 8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7일 대한성공회에서 설립한 특수 교육기관인, 성베드로학교를 방문해 100여명의 학생들이 롯데리아 찾아가는 야구교실에 참여했다. 또한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허구연 총감독이 직접 학생들에게 야구 강습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날 롯데리아는 야구교실 프로그램 운영 전 착한 아침 약 100여개 세트와 함께 티볼 수업을 위한 장비도 함께 지원해 학생들의 나은 스포츠 활동을 위한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롯데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성베드로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의 특수교육기관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야구교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찾아가는 야구교실은 지난해 특수학교 20개교를 방문해 매년 방문 학교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역시 다양한 야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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