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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150여명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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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험·공모전·동아리활동 등 스펙항목 폐지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그룹은 7일부터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대림코퍼레이션, 고려개발, 삼호 등 4개 관계사에서 총 15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신규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2016년 2월)가 지원이 가능하며 연구·개발(R&D)분야는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만 지원 가능하다.


대림그룹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대림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daelim.co.kr)를 통해서 받는다. 인적성 검사는 다음 달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차 면접 (실무진·팀장)과 2차 면접(경영진 면접),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대림그룹은 기업문화와의 적합성을 바탕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 즉 조직친화력을 지닌 인재를 선호한다"며 "또한 문제해결,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역량을 갖추고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직무 역량에 충실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림은 이번 공채부터 직무역량 검증에 초점을 맞춰 서류전형부터 면접전형에 이르는 선발 과정을 개선했다. 서류전형에서는 해외경험과 공모전, 동아리활동 등 불필요한 스펙 항목을 폐지했고 자기소개서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기술하는 형식으로 변경했다. 인적성 검사는 직무별로 특성화된 적성검사 항목을 적용했다. 면접전형의 경우에는 직무 지식을 평가하는 면접을 폐지하고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역량면접을 강화했다.


세부 모집분야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는 ▲토목 일반 ▲건축 일반 ▲플랜트 사업관리 ▲플랜트 설계 ▲재무 ▲안전 등 12개 분야, 대림코퍼레이션은 ▲전기·통신 ▲기계·설비 등 3개 분야, 고려개발은 ▲건축 일반 ▲토목 일반 ▲경영 일반 등 5개 분야, 삼호는 ▲건축 일반 ▲토목 일반 ▲경영 일반 등 7개 분야다.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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