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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정호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쳤지만 팀은 패배했다.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멀티히트를 터뜨린 이후 2경기에서 침묵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 0.286을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1대 3으로 졌다.
강정호는 신시내티 선발 앤서니 디스칼라파니와의 대결에서 1회 중견수 뜬공, 4회 좌익수 직선타로 돌아섰다.
그러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불펜 데스클라파니의 바깥쪽 변화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때려냈다.
8회엔 팀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1대 3으로 뒤진 8회 1사 1,2루 기회에서 불펜 점보 디아즈의 4구째 몸쪽 공에 방망이를 돌렸으나 병살타로 물러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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