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안연케어(의약품)와 가디언(의료소모품) 인수를 통해 헬스케어 유통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아이마켓코리아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경쟁사의 영업 확장 제한 및 기업들의 비용절감 수요에 힘입어 비(非)삼성 고객사 소모성 자재(MRO) 매출 비중은 지난해 16.6%에서 2017년 25.0%까지 지속적으로 확대가 예상된다"며 "국내 기업의 베트남 설비투자 확대 수혜도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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