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아이마켓코리아가 인수합병(M&A) 효과가 올해 실적으로 드러날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4분 아이마켓코리아는 전일 대비 4.17% 오른 2만8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삼성향 매출 감소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올해는 본격적인 M&A 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연케어를 통한 의료 업체용 소모성 자재(MRO) 시장 진출, 큐브릿지를 통한 시너지 효과, MRO 부문 비(非)삼성 매출 비중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해 3월 의약품 도매업체인 안연케어를 인수했으며 올해 3월 사무용품 도소매업체인 큐브릿지를 인수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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