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사고 예방으로 즐겁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운동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신학기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10일간 ‘학생안전 특별 강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안전 특별 강조 주간’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보건·급식안전, 폭력·신변안전을 중심으로 교내·외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학생보호구역 내에서 서행운전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 실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전개하도록 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 식재료 오염원에 대한 집중 관리와 감염병 예방 차원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재강조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학교폭력 온라인 실태조사’에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학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생안전 특별 강조 주간’을 통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홍보 활동 전개로 학생안전이 생활화되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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