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초의 새로운 변신 '흑초청’'의 디자인적인 감각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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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60년 발효명가 샘표식품의 건강발효흑초 브랜드 백년동안 흑초청 제품이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0주년을 맞는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Design Award, 미국의 IDEA Design Award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국제 디자인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Produ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콘셉트(Concept)의 3개 분야로 나눠 각기 다른 시기에 진행되는데, 패키지 디자인 부문은 이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해당된다.
창의적인 디자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아이디어 혁신성, 디자인 퀄리티, 미적 품격, 감성적 내용 등이 주요 평가 요소다. 올해는 53개국에서 총 7451종의 제품이 출시돼 경합을 벌였다.
백년동안 흑초청은 통알곡 생현미를 자연 발효한 100% 흑초 원액에 블루베리, 석류, 생강?레몬 등 원물을 직접 넣어 담근 제품으로,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유기농 아가베 시럽을 넣어 맛있고 건강하게 흑초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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