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아웃도어 페스티벌’, ‘혼수 할인전’, ‘다이아몬드 1+2’ 행사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이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개점 9주년 고객 사은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가을과 추석을 앞두고 의류와 아웃도어, 골프, 가구 등 전품목에 걸쳐 가을 상품 할인에 돌입한다.
잡화와 여성의류, 캐주얼 패션 등 담당 바이어들이 9주년 맞이 특가 상품을 내놓은 ‘싸다9’ 상품전에서는 이월과 가을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여성의류 매장에서는 ‘쥬크’ 트렌치코트 11만9000원, ‘VOV’ 재킷 11만원, ‘시슬리’ 원피스 14만9000원 등 특가 상품을 내놓았다.
남성정장 코너에서는 ‘킨록’과 ‘엠비오’, ‘지이크’, ‘본’ 등 9개 남성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정장을 최대 50% 할인한다. 멀티캐주얼 매장에서는 ‘탑걸’ 트렌치코트 6만9000원, ‘숲’ 카디건 2만9000원, ‘리바이스’ 청바지 5만9000원을 대표 할인 상품으로 선보인다.
또, ‘가을 골프·페스티벌’에서는 ‘아디다스골프’와 ‘나이키골프’, ‘슈페리어’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웨어와 골프클럽, 용품 등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K2’ 등이 참여한 ‘아웃도어 페어’에서는 바람막이 재킷과 다운 점퍼, 등산화 등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혼수 할인전도 준비되어 있다. ‘반조애 1+2 웨딩 페스티벌’에서는 다이아몬드 1캐럿 원석 1개를 사면 0.5캐럿 원석과 0.2캐럿 귀걸이를 덤으로 주는 ‘다이아몬드 1+2’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15㎜ 남양진주를 구매하면 13㎜ 남양진주와 9㎜ 귀걸이를 증정한다. ‘모던가구 컬렉션’에서는 ‘시몬스’ 매트리스를 197만7000원에, ‘다우닝’ 4인 소파를 195만원에,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를 172만원에 내놓았다.
또 이달 13일까지 구매금액의 10%에 상당하는 액수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10% 상품권 행사’를 진행해 아이파크백화점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부터, 500만원 이상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신한·BC·현대카드 결재 시)한다.
이와 함께 야외대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도라에몽 100비밀도구전’(8월28일~10월4일)과 연계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3층 갤럭시웨이에는 도라에몽 인형 999개로 제작된 ‘도라에몽 드림 타워’가 설치되는 등 도라에몽의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가 백화점에 내에서도 펼쳐진다. 도라에몽 타워의 인형은 아이파크백화점 고객(당일 3만원 이상 구매)에게 1일 333개씩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