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한국, 인구 1000명당 의사수 2.2명…OECD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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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인구 규모 대비 의사 수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속했다. 보건복지부와 OECD가 조사한 '2015 건강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2명으로 OECD 평균 3.3명보다 1.1명 적다. 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는 멕시코, 폴란드와는 같고, 터키, 칠레를 제외하고는 가장 적다.

OECD 가입국 중 인구 1000명 당 의사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그리스(6.3명)다. 이어 오스트리아(5.0명), 노르웨이(4.3명)·포르투갈(4.3명), 독일(4.1명), 스위스·스웨덴(4.0명), 이탈리아(3.9명), 스페인(3.8명), 체코(3.7명), 덴마크(3.6명)·아일랜드(3.6명) 순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김홍일 디자이너 hongil102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