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 시총 10위권 기업 중 삼성전자(0.09%)을 제외한 9개 기업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시총 5위인 제일모직(-3.93%)은 삼성물산과의 합병법인 출범 첫날 4% 가까이 하락 중이며, SK하이닉스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3.07% 조정을 받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2%대 약세를, 삼성에스디에스는 1.56%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0.42%)과 아모레퍼시픽(-0.79%)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11.63포인트(-0.60%) 내린 1930.34를 나타내며 1930선에서 턱걸이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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