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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0-1로 지고 있던 4회말 동점 솔로 홈런(시즌 16호)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24)의 5구째를 공략,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3m.
추신수는 지난 16일 템파베이와의 경기 이후 열두 경기 만에 홈런포를 신고했다. 이와 함께 서른두 경기 연속 출루기록도 이어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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