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9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를 한다. 텍사스와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텍사스는 포스트 시즌 진출에 고비가 될 토론토와의 3연전을 갖는다.
텍사스는 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 추신수(우익수)를 테이블 세터로 내세우고 프린스 필더(지명타자), 애드리안 벨트레(3루수), 미치 모어랜드(1루수)에게 중심타선을 맡겼다. 엘비스 안드루스(유격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바비 윌슨(포수), 라이언 스트라스버거(좌익수)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편 강정호는 이날 말린스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17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 이후 첫 선발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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