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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창립 52주년 맞아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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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광주요는 창립 52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체계를 도입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요는 이를 위해 박규홍 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선임하고, CCM 태스크포스팀을 조직했다. 광주요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할 경우 전통 생활도자기 업계 최초의 CCM 인증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요는 28일 경기도 이천시 본사에서 CCM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광주요는 ㅁ고객의 관점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며 공정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식문화 가치를 고객과 함께 창출, 투명한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결의한다.


광주요는 먼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소비자로 구성된 고객자문위원단 구성 및 고객소통채널 가동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의견을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실제 반영할 계획이다. 또 '평생고객서비스'라는 광주요만의 고객관리 체계를 도입해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철학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2005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공공기관과 기업을 합쳐 총 137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광주요의 박규홍 CCO는 "지난 반세기 '전통의 생활화'라는 기업 가치에 공감하고 광주요의 제품을 사랑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성장해 왔고 앞으로의 반세기는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전통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감으로써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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