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까지 ‘대한민국 인재상’지역 후보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갖춘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전남지역 후보자를 오는 9월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과 최종 학교가 전남지역인 청년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다.
대학생과 청년 일반 부문은 전라남도 인재양성과로 신청하고, 고등학생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생활안전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정부가 2008년부터 우수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에는 전국적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10명, 총 10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전라남도는 접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9월 지역심사를 거쳐 대학생·청년일반 6명, 고등학생 6명, 총 12명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11월 중앙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국내외 유명 인사, 창의역량 멘토, 역대 수상자들과의 교류 기회 등이 부여된다.
한편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10명 등 30명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청년일반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문의=전라남도 인재양성과 061-286-3442, 한국과학창의재단 02-559-3837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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