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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실크로드 경주 2015가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25일 하루 중단된다.
경주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엑스포공원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전북의 날 행사 포함 공연, 전시를 일시 중단하고 주제관, 그랜드 바자르 등 모든 시설물의 입장을 금한다. 단 경주 하이코에서 진행하는 이영희 패션쇼는 저녁 6시에 예정대로 열린다.
조직위는 새벽부터 비상 출근해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해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했다. 또 정문 등에서 휴장 소식을 접하지 못한 관람객에게 양해를 구했다. 공원 내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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