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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 가는’ 열차, 9월1일∼2일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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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두 개 권역을 나눠 일자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지정된 역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며 일자별로는 경부·경전·충북·경북선 등지(1일)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지(2일)를 각각 구분해 실시된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는 일자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 예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각각 진행되며 비율은 인터넷 70% 및 현장발매 30%로 구성된다.


추석 열차승차권은 내달 25일부터 닷새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를 포함한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재판매에 들어간다.

예매한 승차권은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취소 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이와 별개로 코레일은 승차권 불법유통 및 부당확보 방지를 위해 1회 최대 6매 및 1인 최대 12로 예매를 제한한다.


또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해당 승차권의 예매가 불가능하며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의 단거리 구간 승차권은 장거리 이용고객의 승차권 구입기회 제공을 위해 예매대상에서 제외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참조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편리하고 원활한 추석 승차권 예매를 위해 웹서버, 웹가속기 등 전산시스템 준비와 점검을 마쳤다”며 “추석 승차권 예매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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