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도 1만9000선 붕괴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정부의 부양책에도 불구, 중국 증시가 3300선이 무너지며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7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96% 하락한 3298.7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중국 정부가 연기금 총자산의 30%까지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인민은행이 추가 예금지급준비율 인하 등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까지 나왔지만 불안감 해소에는 실패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엔화 강세로 인해 일본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장중 1만9000선을 하회, 한때 1만8928.12까지 하락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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