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가입원 2만5000곳 돌파 기념 이벤트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번역 기능도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다음카카오 자회사 키즈노트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2만5000곳에서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전국 영유아기관의 절반이 넘는 수치다.
키즈노트는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부모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전국 30여곳의 대기업과 정부기관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용되는 등 이용 대상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키즈노트는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도 교사와 언어적 어려움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키즈노트는 오는 31일까지 2만5000곳 가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키즈노트 감사 이벤트 페이지(http://blog.kidsnote.com/89)에 접속해 키즈노트의 특장점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명에게 3차원 입체자석 교구인 '짐보리 맥포머스 스팀 베이직세트'를, 30명에게 짐보리 비눗방울을 증정한다.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는 "이용자 중심의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출시 3년만에 전국 영유아 기관 두 곳 중 한 곳이 이용하는 대표 알림장 서비스로 성장하는 등 괄목할말한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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