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여성기업 제품의 대형유통업체 입점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여성기업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성장을 돕기 위해 '경기도 여성기업 생산품 대형유통망 입점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여성기업이며, 신청기업 중 심사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회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와 1대1 맞춤상담을 통해 마케팅 개선방안 및 대형유통망 입점지원 노하우 등을 제공받게 된다.
손수익 도 기업지원과장은 "대부분의 여성기업이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현장조사, 상품성 보강 및 개선, 제품 브랜드 이미지 향상 컨설팅, 대형유통망 입점 실무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붙임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SOS지원팀(031-259-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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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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