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부원역 그린코아 더 센텀'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4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23일 "부원역 그린코아 더 센텀은 김해 최초의 초고층 단지로 김해의 중심부에서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내 집 마련 기회를 찾는 실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부원역 그린코아 더 센텀은 경남 김해시 부원동 606-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5~지상 39층, 2개동으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다. 전용면적 84~167㎡ 아파트 390가구와 19~38㎡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다. 김해 부원역 일대에서 가장 높은 39층 초고층 단지다.
부산김해경전철 부원역 2번 출구와 단지가 직접 연결될 예정이어서 보다 빠르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경전철을 타면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해진다. 김해 중심 간선도로인 김해대로와 접해있고 동김해IC 남해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형마트와 아이스퀘어 쇼핑몰 등 쇼핑시설이 있고 단지와 직접 연결될 다리를 이용하면 도로를 건너지 않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분양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3일이며 계약은 8~10일 실시된다. 오피스텔은 28일 청약 접수 후 29일 당첨자 발표, 31일과 9월1일 계약이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에 마련돼있다. 문의 ☎055-322-360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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