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지난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영화관. '집에 가스불은 끄고 오셨어요?", "창문은 닫고 오셨나요?" 다양한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영화티켓을 나눠주고 있었다. LG유플러스가 IoT앳홈(IoT@home)서비스를 알리려 마련한 고객 체험행사다.
LG유플러스는 IoT신제품 'IoT 플러그' 출시를 기념해 부부나 커플을 대상으로 IoT앳홈의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IoT 플러그는 기존에 출시된 에너지미터, 스위치, 열림감지센서, IoT 허브와 함께 LG유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기기로 전력 낭비를 막아 누진세, 전기요금을 줄여주는 신제품이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LGUplus)를 통해 응모한 100쌍을 추첨해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IoT 서비스 체험 ▲IoT O/X퀴즈 ▲질문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호텔 숙박권, VIP 영화관람권, 팝콘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또 IoT 체험 행사를 신청한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서비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IoT서비스 개발 담당자들이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설명하고 시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체험 및 퀴즈 이벤트 이후에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함께 관람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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