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3일까지, 복분자와인·명품귀리 등 홍보 및 판정읍농·특산품이 뜨다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광명시 주관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 축제장(이하 페스티벌)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시는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배경으로 열린 와인페스티벌 행사장 내에서 정읍단풍미인 농특산품 판로 개척 및 홍보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복분자 와인과 명품 귀리, 잡곡세트 등 정읍의 내로라하는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품별 특징을 세세하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생기 시장은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광명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에 나서 정읍 농특산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임과 더불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 전문 출하조직에 대한 경쟁력 강화 등 마케팅사업 지원 등을 통해 대도시 소비시장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국 18개 시군 자치단체장을 비롯하여 광명시민 등 관광객 1만여명이 찾았고, 행사장에서는 와인시음과 함께 전국 자치단체장이 함께 만드는 와인 (마루주)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돼 전국에서 생산되는 각종 와인 전시 및 특산품 판매 등 와인과 관련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