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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에너지시민연대는 20일 제1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서울을 포함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컨설정온도 2℃ 올리기와 전국동시소등행사 등 범국민 참여캠페인을 통해 75만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서울광장에는 6000여명의 시민이 참여, 오후 8시부터 35분간 동시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국민댄스와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별빛 음악회가 열렸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주한미국대사관 등 내빈과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남부원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문재도 산업부 2차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에 이어서 소등과 점등식을 가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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