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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추석선물로 지자체 인증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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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추석선물로 지자체 인증상품 판매 함양군 산양삼 두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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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MOU체결하고 공인된 인증상품 선별해 도입
‘캐시비 교통시계’, ‘고래사 어묵’ 등 ‘창조경제상품’도 선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세븐일레븐은 지자체 인증 상품과 친환경 상품 위주로 구색을 늘려 총 500여종의 추석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9일 경남 함양군을 방문해 정승인 대표와 임창호 함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우수 농식품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선보이는 함양 특산품으로는 ‘함양농협 산양산삼엑기스(24만원)’, ‘함양산양삼 두뿌리(10만원)’등 총 6종이다. ‘영광 모싯잎 송편세트(5만원)’, ‘선해보람세트(4만5000원)’등은 전남도지사 인증마크를, ‘정성을가득담은 김세트(3만원)’는 해양수산부 ‘전통식품인증’ 을 획득한 상품들이 판매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평소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국 유명 우수 특산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우수 농식품에 대한 판로확대와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추석에 창조경제 상품들도 선보인다. 교통카드와 시계를 합친 신개념 상품인 ‘캐시비 교통시계’를 판매한다. 평범한 손목시계처럼 보이지만 교통카드 기능, 상품결제, 포인트 적립 등의 기능을 구현해 낸 이른바 ‘창조경제’ 상품이다. 가격은 3만9000원부터 5만9000원 사이로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부산창조경제센터를 통해 입점한 ‘고래사’의 어묵 3종 세트도 판매한다. 부산지역 어묵 제조업체인 고래사는 일반 어묵을 고로케, 어묵면 등으로 개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묵 베이커리 매장을 개설해 ‘중소기업 우수 창조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이 밖에도 ‘아이언맨 보조배터리(7만4000원)’, ‘애경 먼로팝아트 세트(2만9900원)’등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상품들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일부 품목 제외) 받을 수 있다. 롯데, BC, 현대, 신한 등 신용카드 포인트도 카드사별 20%에서 최대 100%까지 차감 할인이 가능하다. KT 통신사 제휴카드도 15% 중복할인을 적용할 경우 최대 40.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2+1, 5+1 등 ‘하나 더 증정’ 이벤트도 있어 다량의 선물 구입 시 참고할 만하다.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받는 ‘택배상품’ 접수는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9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일반상품’으로 분류되는 상품들은 추석 연휴가 지난 후에도 10월 2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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