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블랙야크 키즈에서 후원하고 감성예술놀이학교 에꼴플레죵이 주최한 '제1회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블랙야크가 19일 밝혔다.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숨겨진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3500여 명의 아이들이 지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다산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 날은 서류와 예선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4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4명의 어린이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가며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대회시작은 SBS 스타킹 참가자 댄스신동으로 유명해진 '러빗키즈'의 김현 어린이와 '샤인돌' 함문연, 김유린 어린이의 축하 무대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 스테프 등 행사에 참석한 모두 한 마음으로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블랙야크 키즈의 FW 시즌 신제품을 처음 선보이는 패션쇼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패션쇼는 브랜드 슬로건인 플레이 아웃도어(play outdoor)에 맞춰 놀이터, 운동장, 스키장, 자연학교 등 야외 어디서나 어린이들이 편안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 시켰다.
대상을 수상한 이지유 어린이(5세)는 에꼴플레죵 모델로서 방송 및 TVCF로 활동을 넓힐 수 있고,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역전문 매니지먼트 키즈플래닛 부설 아카데미 '스타캐슬' 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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