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아제약(대표이사 신동욱)은 거품타입의 염모제 '비겐크림폼'을 성분을 바꿔 새롭게 내놓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비겐크림폼은 성분 변경으로 염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가려움이나 피부 발적을 완화했다.
동아제약은 또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상인 다크브라운(비겐크림폼 7G)도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비겐크림폼 3G(밝은 브라운)과 4G(브라운), 5G(어두운 브라운), 6G(매우 어두운 브라운) 제품과 함께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거품타입의 염모제는 빗질을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손으로 바르기만 하면 염색이 되는 신개념의 염모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비겐크림폼은 거품이 모발에 스며들면서 크림타입으로 변화한 후 모발에 밀착하여 스며들게 되기 때문에 염색제가 피부로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면서 "염색하기 힘든 뒷모발이나 모발 뿌리 부분까지 골고루 염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아닌과 타우린 성분 배합을 통해 색상이 오래 지속되고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 했다"고 덧붙였다.
비겐크림폼은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며 약국 및 할인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80-920-2002)로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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