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이달 17일부터 20일,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총 8일간 ‘서울-대전’ KTX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운행 중단 열차는 밤 11시30분 서울을 출발해 익일 오전 12시 41분 대전에 도착, 정차하는 역은 광명역(밤 11시46분), 천안 아산역(오전 12시9분), 오송역(오전 12시23분) 등이다.
코레일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공사와 관련해 경부고속철도 연결 구간(광명~천안 아산)의 고속분기기 설치를 위해 해당 열차의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각 역사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운행 중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과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을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객들은 공사기간 ‘서울∼대전 KTX열차’의 막지막 차편(시간)을 확인해 열차이용에 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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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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