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 매출비중 1~2위인 양말ㆍ언더웨어, 시중대비 최대 40% 싸게 파는 코너 마련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점포 내 잡화 코너에 언더웨어와 양말을 연중상시 최저가로 판매하는 코너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잡화 카테고리 내 양말과 언더웨어의 매출 비중은 각각 28.8%, 22.6%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말과 언더웨어의 경우 매일 갈아입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다량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해당 상품을 연중상시 최저가로 판매,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자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말의 경우 29가지 스타일을 준비해 PB 상품은 물론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균일가에 판매하며, 캐주얼 양말 또한 연중 프로모션을 통해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다. 언더웨어도 총 131 가지 스타일을 마련했다.
이번 최저가 코너 런칭을 기념해 26일까지 스포츠양말(3족 번들)과 5900원짜리 이너웨어 상품(20일부터)에 한해 2장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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