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내달 8일까지 ‘소외계층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 등 단체를 공모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의 시민들에게 숲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공모는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자체, 기관, 법인, 대학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참여 신청은 녹색사업단 홈페이지(www.kgpa.or.kr)에 탑재된 신청서 양식(제안서)을 내려받아 등록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단 다른 기관 또는 단체가 저작권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과 기존에 이미 운영한 바 있는 프로그램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녹색사업단은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거쳐 접수한 제안서 중 14건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각각 산림청장상, 녹색사업단장상, 칠곡나눔숲체원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을 출품한 지자체 또는 단체에게는 총 1600만원의 시상금도 나눠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녹색사업단 홈페이지(www.kgpa.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603-731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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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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