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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여름방학을 마치고 17일 개학한 서울 용산구 신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손장난을 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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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8.17 09:56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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