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8분께 오는 17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신 총괄회장은 공항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3일 일본으로 출국, 주총을 준비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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