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야구 게이머 대상 설문조사
29%의 지지율로 배지현 아나운서가 1위에 선정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야구 게이머들이 꼽은 캐치볼하고 싶은 스포츠 아나운서로 배지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는 야구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캐치볼을 함께 하고 싶은 야구여신' 설문조사에서 배지현 아나운서가 2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6월 19일부터 일주일 간 게임 이용자 13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위를 차지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2011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고 있다.
2위는 KBS N스포츠 소속인 윤태진 아나운서(19.3%)가 차지했다. 최근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자로 발탁된 윤 아나운서는 청순한 외모와 발랄한 진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정인영 아나운서(KBS N 스포츠)가 16.9%의 지지율로 3위에 올랐다. 야구는 물론 축구, 배구 분야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정인영 아나운서는 여러 종목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 ▲김선신(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16.8%), ▲김세희(SBS 스포츠) 아나운서(5.9%), ▲연상은(sky sports) 아나운서(4.9%), ▲김민아(SBS 스포츠) 아나운서(4.1%), ▲정순주(XTM) 아나운서(3.2%) 순이었다.
설문결과와 인포그래픽은 에이스프로젝트 공식홈페이지(http://www.aceprojec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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