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고객들의 은퇴 후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무배당 주가지수연계증권(ELS)인컴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을 통해 월지급식 ELS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됐다. 월 수익 지급을 통해 연금처럼 매월 여유자금을 준비할 수 있어 은퇴 후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쿠폰 수익률이 연 5~6%인 ELS에 투자해 예금 또는 즉시연금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해당 ELS에 연계된 주가지수가 매월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 이상이면 월 수익이 지급된다. ELS 만기 시에도 55% 기준으로 투자원금이 상환된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일시납 보험료 3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최성욱 상무는 "저금리 시대에 예금이나 연금으로 준비하는 은퇴 자금에 부족함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은퇴 후 삶을 플러스 시켜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풍요로운 은퇴 후 삶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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