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구름 많지만 더위 여전 …일부 내륙선 천둥·번개도

8월9일 일요일 날씨.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계속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일부 내륙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영서 남부, 충청남북도 내륙, 전라남북도 동부 내륙, 경상남북도 내륙에서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4ｍ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에서는 1.5∼3ｍ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밖의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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