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청, 찜통더위를 잊은 2015초등교사 과학실험연수 운영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곡성영재교육원에서 담양, 곡성, 구례 초등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5. 초등교사 과학실험연수를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곡성영재교육원에서 담양, 곡성, 구례 초등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5. 초등교사 과학실험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개강식에서 정기식 교육장은 “교사는 방학이라는 기간을 누구보다도 바쁘고 알차게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기초 원리 습득을 통한 안전한 과학실험실습으로 학생들이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담양·곡성·구례 초등교사 중 과학실험연수 이수 5년이상 된 교사 30명이 참여한 이 연수는 여수 화양초 김병무 교감의'과학과 총론'을 첫 강의로 시작하여 5일간 진행되었다. 연수내용을 살펴보면 미래핵심역량, 자유탐구지도, 과학과 교육과정 및 물질, 운동과 에너지, 생명, 지구와 우주 등 도교육청 발간 연수교재를 기본으로 강사들이 열정을 더해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곡성중앙초 선생님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과 같이 즐겁게 연수를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과학실험 활동 전 사전실험과 학생들이 과학탐구에 흥미를 갖도록 교재연구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으며 남은 방학기간 동안 자료를 모으고 수업방법 노하우를 쌓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