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512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54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7조8839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153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429억원 늘어난 75조391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685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7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860억원 줄어든 83조9535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4조8043억원으로 1052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3조3333억원, 3조3731억원 증가한 119조5586억원, 120조6264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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