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11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544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8억원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7조7686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84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4656억원 줄어든 74조748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에는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252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55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284억원 증가한 84조394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4조9094억원으로 601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6522억원, 6634억원 증가한 116조2253억원, 117조2533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