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번 타자로 나서 2경기째 무안타 부진을 만회하고자 한다.
강정호는 6일(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최근 두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 세 경기 동안 기록을 살펴봐도 11타수 1안타(1홈런)다. 공교롭게도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된 이후 타격감이 예전같지 않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부진을 털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에게 테이블세터를 맡겼다.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아라미스 라미레스(3루수), 강정호가 클린업 트리오로 공격을 이끈다. 닐 워커(2루수), 페드로 알바레스(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제프 로크(투수)가 하위타선으로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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