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발 기준 모두투어 동일 등급 상품 대비 10만원 저렴한 42만9000원부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본격 휴가철인 8월을 맞아 홈플러스는 모두투어와 손잡고 ‘홈플러스 전용 여행 특가 상품-필리핀 세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 전용 여행 특가 상품-필리핀 세부’는 대한항공·필리핀항공·세부퍼시픽항공·에어부산의 항공권과 리조트를 결합한 에어텔 상품(3박5일)으로 인천출발 기준 모두투어의 동일 등급 상품 대비 10만원 저렴한 42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 포함) 선보인다.
숙소는 총 2개의 타입으로 알뜰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BE리조트를, 분위기와 워터파크를 즐기고 싶다면 J파크 리조트를 추천한다. 요금은 BE리조트 이용 시 인천공항 출발은 42만9000원부터, 부산 공항 출발은 41만2400원부터이며, J파크 리조트 이용 시 인천공항 출발은 72만9000원부터이며 부산 출발은 71만2400원부터이다.
필리핀은 동남아지역 중 인기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며, 특히 매년 필리핀 방문객의 25%를 한국인이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출발일은 8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홈플러스에 입점한 모두투어 대리점 방문 및 ARS(1544-9990)로 상품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예약 판매 기간: 8월6~9월2일)
강준모 홈플러스 여행 서비스 MD는 “올해 3월부터 매월 시리즈로 출시한 홈플러스 전용상품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메르스(MERS)로 주춤했던 여행 수요가 휴가철을 맞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이 여름 휴양지로 선호하는 세부 패키지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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