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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박싱데이’ 통해 협력사 재고상품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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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매출 전년 대비 최대 600% 신장, 지난 여름시즌 이월상품 단시간 완판 기록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홈쇼핑이 ‘롯데홈쇼핑 박싱데이’가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부터 3일 간 리퍼?이월상품 등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를 진행한 결과, 참여업체들이 준비한 일부 물량은 두 시간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을 통해 진행된 ‘박싱데이’는 불황 속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는 협력업체의 재고부담을 덜고자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최대 20% 적립행사를 진행하는 등 협력업체의 재고해소를 지원했다.


총 150여 개의 협력업체가 참가한 첫 행사에서 고객 단순변심, 미세 스크래치, 방송 종료상품, 전시상품 등 총 700여 종의 상품들이 판매됐다.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는 금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3일 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행사에서 나타난 특징은 레인부츠, 여름 티셔츠 등 지난 여름시즌 이월상품과 할인폭이 큰 고가상품의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보그스 손잡이 레인부츠’와 ‘피스워커 데님’은 수요고객들이 포털 커뮤니티에 공유해 입소문이 퍼짐에 따라 ‘피스워커 데님’은 판매 2시간 만에 완판, ‘보그스 손잡이 레인부츠’는 전년 대비 판매수량이 6배 증가했다. ‘PN풍년 압력솥’도 행사 첫날 완판을 기록했으며 ‘바자르 여름 이불베개세트’는 재고물량의 약 90% 소진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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