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금, 알뜰소비, 협력사 재고소진 지원 위한 ‘롯데홈쇼핑 박싱데이’ 지정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홈쇼핑은 알뜰 쇼핑 기회 제공과 협력사 재고소진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인기 이월상품 등을 최대 91%까지 할인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불황 속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업체에게는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는 상품의 재고 부담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목·금요일 3일 간 고정적으로 진행된다.
이달에는 롯데홈쇼핑 TV방송 판매상품 중 스크래치, 전시상품 및 롯데아이몰의 인기 이월상품 500여종을 선별해 최대 91%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박싱데이 행사상품 구매 시, 상품 구매가격의 최대 20% 추가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서용운 롯데홈쇼핑 EC부문장은 “협력사의 재고소진과 고객들의 알뜰한 소비를 돕고자 좋은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박싱데이를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하기로 했다”며 “인기상품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폭넓은 쇼핑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잡화, 뷰티, 유아동, 리빙, 가전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홈쇼핑 상반기 히트잡화로 꼽히는 ‘시슬리 퀼팅백세트’가 7만원대, 명품 브랜드 ‘폴리스 선글라스’는 3만원대로 최대 8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국민아기띠 ‘에르고베이비 오가닉 캐리어’를 55% 할인된 9만원에 수량 한정 판매하고, 남성 의류 브랜드 ‘인디언’의 토끼털 가죽점퍼도 91% 할인된 3만원대에 선보인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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