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농림업 70년을 관통하는 과거 현재 미래 사진전'을 7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읽는 녹색드라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사진전은 농림업 변화와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약 300여장의 사진이 전시된다.
전시 공간은 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관과 농림업 주요 사건과 이슈를 다룬 이정표관, 한국 농림업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13인의 기록을 전시한 인물관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농업·농촌 사진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320여점 가운데 56점도 전시된다.
한편 5일부터 온라인 누리망(www.farmgallery.kr)을 통해도 전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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