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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은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렌지 네일샵'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렌지 네일샵'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직원휴게실에서 운영된다. 네일케어, 젤컬러와 제거, 손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오렌지네일샵'의 네일아트 서비스는 뷰티 강습을 진행하는 크리스찬쇼보 강서점의 강사와 학생들이 제공한다.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객실승무원들은 물론 외부고객과의 접촉이 많은 영업직 직원들이 단골고객으로 단정한 매무새를 갖추기 위해 네일숍을 찾고 있다는 게 제주항공 측 설명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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