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KTH는 API스토어(www.apistore.co.kr)’를 통해 '우편번호 및 주소전환 API'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KTH의 우편번호 및 주소전환 API는 기존의 6자리 우편번호를 새로 변경된 5자리 우편번호로 자동 변환해주고, 기존 구 주소 체계를 현행 표준화된 도로명 주소 데이터로 일괄 변경해주는 주소전환 솔루션이다.
여기에 별도로 주소의 좌표간 매칭, 주소 오류, 오타, 띄어쓰기 부정확성 등 잘못 입력된 주소에 대한 보정 등의 기능까지 함께 제공한다.
KTH는 "우편번호 및 주소전환 API를 이용하면 수천만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별도 주소변환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우편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H의 우편번호 및 주소전환 API는 카이네스와 협력해 제공하며, API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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