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영업외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 추정치가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영업외 비용이 문제"라며 "신규 기업 인수를 통한 외형 성장 전략이 크게 수정되지 않는 한 인수·합병(M&A) 관련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에 대해선 올해 매출액은 10.6% 증가한 5조456억원, 영업이익은 24.8% 늘어난 20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택배 시장 내에서의 지배력 확대로 하반기에도 택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날 것"이라며 "벌크해운 화물 다변화를 통한 신규 수주 증가로 해운항만 매출은 19.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1조2665억원,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 447억원을 기록했다. 여업이익률은 3.5%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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