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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두루고교, 전국과학발명품경진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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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역 예선 통과한 두루고 학생들 발명품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신동규(1년) 대통령상과 임병관·정효식군(1년) 각 부문별 우수상 수상 ‘영예’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세종지역 학생들이 전국단위 과학발명품경진 대회에 참가해 주요 상들을 휩쓸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열린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세종시 두루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통령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지역별 각 시·도교육청의 예선을 통과한 총 10만5810점의 발명품 중 301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작들은 창의력과 독창성, 경제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 받았다.


세종시는 관내 학생들이 출품한 총 122개 발명품 중 두루고 신동규·임병관·정효식군(1년)의 발명품을 본선에 올렸다. 이 결과 신 군은 대통령상, 임 군과 정 군은 과학완구와 자원재활용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수상작들은 8월1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되며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12일 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다.


정영규 두루고 교장은 “우리 학교는 3년여 전에 신설된 학교로 규모면에서는 아직 작은 편이지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교직원들이 똘똘 뭉쳐 두루고를 세종지역의 과학중점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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